영화 이든 레이크 소개 줄거리/정보/리뷰 숨겨진 띵작 무비

영화 이든레이크 소개

영화 이든 레이크는 2008년에 개봉작이지만 지금 봐도 정말 잘 만들어진 숨겨진 띵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격적 이게도 실화 사건을 모티브 했다고 합니다

소년범죄의 대담함과 무서움 그리고 그걸 감싸주는 부모들의 부도덕, 인간이 어느 정도까지 잔인해질 수 있고 소년들의 범죄라서 더더욱 충격적이게 다가오는 공포와 잔인함 엑스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마이클 벤스밴더와 켈리 라일리 주연의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인 이든레이크의 줄거리 및 정보와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영화 포스터

 

 

장르:공포, 스릴러

국가:영국

러닝타임:91분

개봉일:2008년 9월 12일

상영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제작사:aramind entertainment fund

수상내역

영국 독립영화상 최우수 여자배우상,

영국 독립영화상 신인 감독상

감독:제임스 왓킨스(대표작 - 우먼 인 블랙, 바스티유 데이)

감복:제임스 왓킨스

출연진

켈리 라일리 (플라이트, 셜록홈스 등등)

마이클 패스벤더(영화 엑스맨 시리즈, 카운슬러, 노예 12년 등등)

 

 

이든레이크 줄거리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자 시골의 조용한 호수로 주말여행을 떠난 보육기관 교사일을 하던 제니(켈리 라일리)와 남자친구 스티브(마이클 패스벤더)는 아름다운 호숫가에서 즐거운 휴식을 보내던 중에 지역마을 십 대 아이들과 부딪히게 되자 피하려 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시비를 걸어오게 된다.

첫날 하루를 무사히 보낸 후 다음날 아침 텐트에 보관해 놓은 가방이 없어진 것을 알아 체고 지역마을 아이들이 의심되어 아이들을 찾아 숲 속을 헤매고 한밤중이 되어서야 아이들을 찾게 된다

우연찮게 몸싸움을 하던 중에 스티브가 사고를 당하게 되고 제니는 아이들에게 쫓기는 신세에 처하게 되는데 달콤한 주말휴가를 보내러 왔던 남녀의 주말은 점점 악몽으로 변하게 됩니다.

 

 

영화 이든 레이크 정보

 

마이클 패스벤더와 켈리 라일리 주연의 공포 스릴러 영화인 이든 레이크는 사실상 켈리 라일리의 단독 주연이라고 할 정도로 그녀의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영국 태생의 배우 켈리 라일리는 1977년생으로 우리 나이로는 현재 50을 바라보는데요 아직도 출중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현재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미드 엘로우 스톤의 주연으로써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든 레이크는 충격적 이게도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이 사건을 다룬 영화인 'THEM'이 있습니다.

2002년 10월 루마니아 스고 보르에서 모녀의 시체와 훼손된 차량이 발견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날카로운 흉기로 사망하였고 딸은 목을 졸린 체 살해되었다고 하는데 그날 마침 비가 내려 범행흔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게 되면서 범인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5일 뒤 첫 번째 사건 근처에서 또다시 교사인 여자와 그녀의 남자친구가 시체로 발견됩니다.

이로써 두 사건이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전국적인 수사가 펼쳐지게 되면서 범인을 잡게 됩니다

범인은 죽은 여교사가 가르치던 학생이었고 10~15세의 이르는 소년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며 범죄와 살인을 저질렀고 이 사건이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전 세계에 청소년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게 됩니다.

 

 

영화 이든 레이크 리뷰

 

영화 이든 레이크는 청소년들의 범죄가 얼마나 심각하고 무서운가에 대해서 또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들어 촉법소년범죄의 심각성을 새삼 깨닭게 되는 부 분들도 많아졌고 사회뉴스면이라던가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소년범죄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감독이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바는 분명했습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범죄자가 아닌 것은 아니다.

생각이 미성숙하다고 해서 그들에게 선처를 해서는 안된다.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하여금 엄청난 분노를 사게 만든 뒤 청소년 범죄를 바라보는 시각을 강하게 바꾸고자 하는 감독의 의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영국 시골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사람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사소한 말다툼이나 사소한 간섭이 한 사람의 인생을 비극으로 몰고 가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불량소년들이 이 커플에게 행한 것들 모두가 열받고 화나게 만들었지만 무엇보다 가장 분노하게 만드는 부분은 마을주민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본인들의 자식들이 했던 행동들을 숨기려 했습니다

그녀가 했던 말이 사실이라면 본인들의 마을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죽여야만 했고 그렇게 죄 없는 주인공 제니마저 안타까운 결말을 맺고 맙니다

이후 경찰들이 도착했을 때의 장면은 보여주지 않고 있지만 경찰들도 모두 그 지역주민과 한통속이었을 가능성이 크고 마을사람들이 모두 입을 맞추어 소년범들의 범죄를 덮어주었을 것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사람이 정말 무섭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잘못된 가치관으로 악마처럼 자라 버린 아이들과 본인들의 가족이기에 품고 가는 마을 주민들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많은 사람들의 공분과 분노를 살만한 소재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