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바웃 타임 리뷰및 정보/줄거리

2013년 개봉한 멜로 로맨스 영화 어바웃 타임은 지금까지도 n차 다시 보기도 많은 마니아 층을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은 볼만한 웰메이드 영화입니다.

영화 어바웃 타임에 대한 정보와 리뷰를 하겠습니다

어바웃 타임 정보

개봉:2013년 12월 5일

장르:멜로/로맨스

국가:영국

러닝타임:123분

배급:유니버설 픽쳐스

국내평점:9.3

관객수:345만 명

감독:리처드 커티스

영국의 각본가이자 영화감독/영화 제작자이다.

초반에는 bbc라디오의 코미디 프로그램인 앳킨슨 피플로 활동을 하였으며 이후 블랙애더, 미스터 빈을 성공시키면 승승장구하기 시작한다

이후 영화계로 진출하여 로맨티 코미디 장르에 연출 및 각본을 하였다

대표작으로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노틴 힐>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 등이 있다

주연

도널 글리슨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으로 23세에 데뷔하여 주로 연극, 텔레비전, 영화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해리 포터:죽음의 성물>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스타워즈 시리즈><어바웃 타임>등 영화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지만 배우로서의 성공 이후로도 아직까지도 매년 연극무대를 오를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

레이철 맥아담스

1978년생으로 2001년에 데뷔하였다 2003년 영화 <핫칙>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고 이후 2004년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노트북>등이 흥행에 성공하며 차세대 로맨틱코미디의 퀸으로 성장한다

수상내역

61회 산 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관객상)

9회 취리히 영화제(커리어 어취브먼트상)

제작비는 1200만 달러로, 손익 분기점은 4000만 달러로 최종 870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 영국 영화 중 굉장한 흥행을 한 영화이다.

영화는 특히나 한국에서 가장 많은 흥행을 성공시켰는데 345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고 이 수치는 영국, 미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 관객수 1위라 차지했다.

특히 국내 영국영화 개봉작 중 역사상 최고 흥행작이다.

주인공인 "팀"이 가족들을 소개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모태솔로인 팀은 새해 맞아 기념 파티를 즐기는 중에 일몰의 순간 옆에 있던 "폴리"라는 여자와 키스를 거부한 팀은 자신을 한심해하며 21살 첫 해 를 맞는다.

그리고 다음날 아버지는 팀에게 자신의 집안 남자들은 21살이 되면 특별한 능력이 생긴다고 얘기하는데 그 능력은 시간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다만 이 능력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시절, 그 순간 그 상황으로만 이동이 가능하며 미래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그 말은 들은 팀은 바로 어제의 일몰시간에 맞춰 시간을 되돌리고 어제 망설였던 폴리와의 키스를 성공한다.

시간이 흐르고 팀은 변호사가 되어 런던으로 취직을 하게 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게 되는데 어느 날 친구와 함께 레스토랑에 갔다가 첫사랑 이후 처음으로 마음이 끌리게 만드는 "메리"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신의 시간이동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수많은 구애 끝에 결국 메리의 마음을 얻어 결혼해 골인하게 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이 완벽해질수록 팀을 둘러싼 주변 상황들이 미묘하게 엇갈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계속 여기저기 나타난다.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팀은 계속 순간이동을 시도하지만 상황은 계속해서 복잡해져만 가는데 팀은 과연 가족과 친구들의 뒤바뀌는 상황과 자신의 사랑을 동시에 지킬 수 있을까?

이 영화는 리처드 커티스가 감독과 각본을 맡은 영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가족의 대한 사랑과 연인의 대한 사랑에 대한 선택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도널 글리슨과 레이철 맥아담스는 매력적이고 공감이 가는 연기를 훌륭하게 선보였으며 주인공은 자신의 타임라인으로만 돌아갈 수 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주요 역사의 사건에는 개입할 수 없다고 하는 시간여행의 설정이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매력과 분위기를 더해주는 촬영기법, 그리고 로맨스와 코미디를 매끄럽게 만들어주던 영화 사운드트랙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질 때도 있고 유쾌하게 만들던 순간들 사랑스러운 모습들도 잘 구성하며 로맨틱 코미디 적인 요소를 아주 잘 감미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