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17 기본 정보 및 줄거리/리뷰

2020년 전투 한가운데서 주인공이 포화를 뚫고 달려가는 롱 테이크 장면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영화 1917은 샘 멘데스가 제작과 감독을 한 전쟁영화입니다. 지금 영화 <1917>을 소개하겠습니다.

 

1917영화 포스터

 

영화 1917 기본 정보

개봉:2020년 2월 19일

등급:15세 관람가

장르:전쟁, 어드벤처,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타임:119분

배급:(주)스마일이엔티

감독: 샘 멘데스

출연

조지 맥케이

단 찰스 채프먼

콜린 퍼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크 스트롱

앤드류 스캇

리처드 매든

 

감독 샘멘데스는 영국 출신의 감독입니다.

영화계에 들어서기 전에는 연극무대에서 활동하였는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눈에 띄어 스필버그의 추천으로 영화계에 입성하게 된다.

데뷔작인 <아메리칸 뷰티>를 연출하며 첫 작품에서부터 전 세계적인 명성을 날린다.

신인 감독으로서는 믿을 수 없는 수작으로 평가되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는다.

데뷔작 아메리칸 뷰티는 그해 아카데미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작품상까지 수상한다.

이후 <로드 투 퍼디션>을 연출하며 다시 한번 아카데미에 많은 부문에서 노미네이트 시킨다.

<레볼루셔너리 로드> <007 시리즈 스카이폴> 등 을 연출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주연 조지 맥케이

영국 출신의 배우로 이번 영화 <1917>을 통해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주로 텔레비전 시리즈와 영국영화에 주로 출연하였으며 우리가 알만한 영화들로는 <디파이언스> <켈리 갱> <런던 프라이드>등에 출연하였다.

 

영국출신의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였는데 단역이나 카메오로 출연한 명배우들을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콜린 퍼스-에린모어 육군 대장역 

주인공에게 전령역할의 임무를 부여한다.

마크 스트롱- 스미스 대위역

농가에서 실의에 빠져 있던 주인공을 발견한 뒤 트럭에 태워 목적지에 가까운 곳까지 태워준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메켄지 중령역

2대대를 통솔하는 지휘관

리처드 매든- 조셉 블레이크 중위역

스코필드의 동료인 블레이크의 형이다.

 

수상내역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촬영상, 음향믹싱상, 시각효과상)

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 촬영상, 감독상, 음향상, 미술상, 특수시각효과상)

72회 미국 감독 조합상(영화부문 감독상)

35회 산타바바라 국제 영화제(버추오소스상, 버리아이티 상)

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 감독상)

32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촬영상)

 

영화 줄거리

세계 제1차 대전이 한창이던 1917년 독일군에 의해서 영국군의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아군부대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만한 정보가 부대에 전달된다.

에린 모어 장군은 부대에 젊은 병사인 스코필드와 블레이크에게 정보를 전달할 전령으로 둘에게 임무를 맡기게 된다.

함정에 빠진 영국군 부대의 부대장 메켄지 중령에게 공격 중지 명령을 반드시 전달하는 것이다.

스코필드와 블레이크는 1600명의 아군과 블레이크의 형을 구하게 위해서 전쟁의 한복판 포화 속을 가로지르며 목적지를 향해 달린다.

그들이 싸워야 할 적은 적군이 아닌 시간과의 싸움이다.

정해진 시간 안에 반드시 전달하여야 하는데 과연 임무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영화 리뷰

 

2020년 최고의 영화 중에 하나라고 손꼽히며. 역대 전쟁영화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는 평가이고 샘 멘데스 감독의 최고의 명작이라고 불린다

영화 평론가들과 전문가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골든 글로브 외 각종 메이저 조합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로 유력하게 떠올랐다.

영화는 실제 전쟁터 한 복판에 서 있는 듯한 사운드와 긴장감을 일으키는 ost 그리고 세계 1차 대전의 참상을 그대로 재현해 낸 미술효과와 세트, 가장 놀라웠던 점을 영화 전체를 하나의 롱테이크처럼 연출해 낸 '원 컨티뉴어스 숏' 촬영은 정말 놀라운 연출력이었다.

주연배우의 시점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며 그가 처한 긴장감을 내가 실제로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상미가 정말 훌륭했다. 단순한 스토리를 훌륭한 연출력과 영상미로 감독과 촬영팀의 능력에 박수를 보낸다.